요즘 다시 코로나가 확산세네요! 자가키트는 일상이 된 것 같고... )_(
끝난 듯 싶으면서 끝나지 않는... 생활의 일부분이 된 느낌이랄까요!
연초라서 정신없이 보내는 요즘이지만 건강 잘 챙기시면서 일하시길 바랍니다~!
부산의 한 유명한 펜션에서 나무 현판 제작의뢰를 해주셨습니다.
항상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아주 예쁜 간판이 탄생했어요! 같이 보시죠!
간판의 핵심이자 느낌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작업이지요~
고객님께서 원하시는 모양으로 깔끔하게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간판의 중심을 잡아주는 폰트가 아주 중요한데요~
고급스럽지만 또렷하고 딱 떨어지는 느낌이 예술이랍니다.
바탕이 될 나무에 올려놓아도 존재감이 딱 드러나죠? (^^)
이번 현판에 사용 될 자재는 '소나무' 입니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의 간판이라 어디든 두기 좋을 것 같네요~!
아무 작업도 하지 않은 소나무의 느낌은 이렇게 결감이 살아있는 네츄럴한 모습입니다. 여기에 스테인 작업을 할거랍니다.
Wow..완전 다른 모습으로 탄생했지요?
수성 본덱스 스테인으로 바탕을 칠해주었습니다. 검정색이라 더 무게감있는 느낌이네요.
글자는 메탈릭페인트를 사용하였는데, 너무 잘 어우러진 모습이에요.
밑에 도장 디자인도 한 몫 한 것 같습니다 ㅎㅎ 공간을 빛내줄 현판이 완성되었네요.
사진에 담기지 않은 느낌을 담고싶어서 동영상 촬영도 해보았어요~
실제로보면 정말 고급지고 예쁘답니다. (^^)
펜션의 한 공간에서 오래도록 빛나는 간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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