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 한글 글자 간판 만든 작업내용을 올려볼까 해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요즘들어 조금씩 여유가 생기기 시작해서 이제 그동안 작업했던 것들 몇가지를 겨우겨우 포스팅 하고 있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바로 자작나무로 만든 한글 글자 간판 입니다.
자작나무 18t를 두개 겹치셔서 두툼하게 36t의 두께로 만드신 엄청 커다란 사이즈의 간판인데요,
나무글자 치고는 대형 사이즈라 주문해주신 사장님께서 엄청 큰손(?)이심을 알게되었답니다 ㅎㅎ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안쪽이 파여있죠? 게다가 "리" 라는 단어를 보면 좌우로 반전되어 있습니다. 네~ 제대로 만들어진것이 맞구요 ㅎㅎ 왜냐면 뒷부분에 무엇인가 빤짝거리는 작업을 사장님께서 하시기 위해서 요렇게 제작을 요청해 주셨어요.
짐작이 가시나요?
짠 요렇게 뒤집으면 원래의 모양이 나온답니다. 엄청 두툼하죠?
나무글자 간판 내용으로 봐서는 자연테라피 관련된 힐링센터 인테리어를 하시려는거 같았어요. 자연과 관련되서 그런지 원목을 많이 사용하여 꾸미는 모습을 보니, 완공모습이 기대됩니다!
여러분,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 나무글자들은 뒷면에 홈이 파여있었죠? 그 말은 보통적인 단순한 글자간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마도 뒷면에는 반짝이는 LED모듈이 들어가서 끝내주는 연출을 하게 될거라 예상됩니다.
원목 자작나무와 LED간판과의 만남은 멋진 LED나무간판을 만들어내죠. 이번 작업물의 최종작업모습이 너무 궁금하네요.
항상 여러 많은분들의 가공작업을 받으면서, 각개각층의 많은 분야의 작업물을 저희 팩토리캣도 구경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간판집이였군요! 멋진 인테리어가 되기를 바랍니다.
휴식공간 입구에서 멋진모습으로 많은사람들을 맞이할 우리 나무글자들의 모습을 기대하며 오늘의 포스팅은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ㅎㅎ
가공하거나 만들고 싶은 것이 있으신가요? 그럼 팩토리캣으로~!!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