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우는 나무 입간판 제작 이야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너무너무 예쁜 카페 입간판 제작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요 녀석을 맡기신 분은 현재 열심히 뚝딱뚝딱 공사작업이 한창인 전포동에 위치한 한 카페였어요.
세우는 형태의 자작나무 입간판을 요청해 주셔서 저희가 디자인이나 도면작업등을 조금 도와드렸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전체적인 모양은 전적으로 사장님의 센스!
아참, 밑에 사진에서 알수있듯이 이곳은 가문컴퍼니이라는 곳인데요, 흐~ 새가게라니 뭔가 설레이지 않나요? ㅎㅎ 그에 맞춰서 새로 오픈하는 기대감에 져버리지 않게 열심히 좋은 퀄리티로 만들어 드리기 위해 노력했답니다.
특히나 이분은 예전에도 실내 문패들을 작업해 가신분이라서 그런지 이번에도 더욱 믿고 맡겨 주셨어요.
짠~ 팩토리캣만의 노하우로 제작된 자작나무 입간판 한판때기가 완성되었습니다!!
모양이 되게 앙증맞지 않나요? 아직 바니쉬마감 전이지만, 언제나 뽀샤시한 색깔이며, 모양도 매력적인거 같아요.
곧이어 뒷면도 요렇게 만들어졌어요! 글자가 많아서 꽤나 애를 먹긴했지만 사실 ㅎㅎ 카페입구에서 손님들을 맞아드릴 녀석을 생각하며 열심히 쓱싹쓱싹 작업을 하였지요.
글씨체 너무 예쁘지 않나요? 특히나 로고는 직접 맹글어보내주셨는데 어찌나 센스가 넘치시는지 좋아보입니다!
나무라는게 원래 작업중에는 톱밥이며 분진에 뒤덮혀 있다가 슝슝불어대는 브로잉작업이 끝나고 나면 요렇게 말끔한 모양으로 탄생하는게 신기하지 않나요?
점점 더 말끔해 지는 입간판의 뒷면~ 오픈시간과 클로즈 시간등을 알려주는 정보가 담겨있어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글자수가 너무많아서 힘들었어요 ㅠ.ㅠ
이렇게 앞모양과 짝을 이루어서 함께 경첩으로 연결이 되면 그 모습이 너무 앙증맞을거 같지 않나요?
맡겨주신 새로운 가문컴퍼니 카페의 사장님께서도 대만족을 해주셨답니다! 이렇게 이번 작업도 열심히 한 보람이 있었던 것 같아요.
오늘 포스팅 어땠나요? 요렇게 앙증맞은 나무간판을 만들때면, 항상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으로 남기를 바라는 모습에 저희도 더 열심히 작업하게 된답니다!
어떤 작업이든 나무와 관련된 굿즈제작은 팩토리캣에 맡겨주세요~ 최고의만족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